[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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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가 김혜리의 진짜 나이를 알았다.

2일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75회에서는 추경숙(김혜리)이 고백하기 전에 박봉주(이한위)는 추경숙의 비밀을 알게 된다.

박봉주는 양회장(권성덕)을 데리고 간 병원에서 추경숙의 아들 친구가 추경숙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옅듣게 됐다.

이후 박봉주는 집으로 돌아와 추경숙에게 “정수가 누구야? 어떤 의사들이 너보고 정수 엄마라고 그러던데. 너 그런 아들 있어?”라고 묻자, 추경숙은 “아냐 의사들이 잘못 봤어”라고 말했다.

방에 들어온 박봉주는 “마흔 여섯 살에 어떻게 수경이 보다 많은 아들이 있지? 어릴 때 애를 낳아서 어디다 숨겨 뒀나? 정말 그 의사들이 잘못 본 건가”라고 의심했다.

이어 박봉주는 호적을 떼어보기로 결심 했고 추경숙의 주민등록증을 발견했다. 박봉주는 “63? 63년생?”이라고 의아해하는 사이, 추경숙이 방으로 들어왔다.

추경숙은 “오빠 나 오빠한테 말할 게 있어요”라고 말하자, 박봉주는 “이게 뭐냐. 왜 63년생으로 돼있어? 너 쉰 세 살이냐?”라고 추궁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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