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임요환
임요환
임요환이 장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MC 김원희)에는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배우 김나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는 임요환에게 “장모님이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을 이해해 주시나?”라고 물었다. 이에 임요환은 “항상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장모님께서 의문을 가지실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모님께서는 내가 하는 일을 존중해 주려고 노력해 주신다”라고 답했다.

이어 임요환은 “집에서 근무를 할 때 컴퓨터 앞에서 일을하고 있으면 장모님께서 매끼니 식사를 가져다주시고 간식도 챙겨주신다”며 장모님의 남다른 사위사랑을 밝혔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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