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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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살 화가 김민찬이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이유를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남다른 예술적 재능을 가진 김민찬이 출연했다.

김민찬은 만 여섯 살에 200여 점의 작품을 완성하고 전시회를 갖는 등 미술에 남다른 재능을 드러냈다. 이 날 방송에서 김민찬의 그림을 본 전문가들은 그의 재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찬은 그림을 그리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마음 아픈 사람에게 보여주려고”라고 대답했다. 이어 “제 그림을 보면 마음의 상처가 더 나아질 것 같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영재발굴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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