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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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안타와 득점을 함께 신고하며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맷 보이드의 초구 볼을 골라낸 추신수는 2구째에 방망이를 휘둘렀고 우전을 깨끗이 가르는 안타를 때려냈다. 후속 아드리안 벨트레의 홈런이 나오며 득점까지 신고했다.

1회말 현재 텍사스는 디트로이트에 2-2로 팽팽히 맞서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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