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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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투빅이 새 미니음반을 스포일러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투빅은 1일 자정 공식 SNS에 ‘D-5, Return 2BiC’이라는 문구와 더불어 새 미니음반 ‘리턴 투빅(Return 2BiC)’ 전곡 하이라이트 음원을 담은 스포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1년 만에 공개되는 투빅의 새 음반에는 타이틀곡 ‘지금처럼 사랑할게’를 포함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전곡이 타이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높은 완성도를 가진 신곡들로 가득 채워졌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타이틀곡 ‘지금부터 사랑할게’를 시작으로 시적인 가사로 요즘 같은 날씨에 딱 듣기 좋은 두 번째 트랙 ‘어느 가을 하늘 아래서’. 신예 케이시(Kassy)와 하모니가 돋보이는 ‘별밤’ ‘썸’을 타는 두 남녀의 묘한 관계를 재치 있게 풀어낸 ‘니 대답은 no, 난 yes’까지 장르 불문 다채로운 트랙들로 구성됐다.

‘지금부터 사랑할게’는 팝 발라드 장르로 투빅만의 소울과 감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곡이다. 오랜 연인에게 바치는 가슴 찡한 세레나데로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

투빅의 소속사인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랜 작업 기간 끝에 발매하는 새 미니음반인 만큼 음반 제작 막바지까지 심혈을 기울였다”며 “앞선 여름 시즌 송 ‘여름이잖아요’와는 180도 다른 투빅의 소울풀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빅은 오는 6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턴 투빅(2BiC)’을 공개함,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투빅 공식 SNS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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