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드라마 ‘처음이라서’ 마지막 촬영을 했습니다. 20살 서지안으로 새롭게 청춘을 경험하게 해준 이정효 감독님과 정현정 작가님 그리고 이경이 형, 유진 누나, 민호 형, 소담 누나, 혜정 누나 모두 같이 연기하고 호흡을 맞췄던 시간들이 너무 행복했고 앞으로도 너무나 소중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촬영하는 동안 제일 고생하신 ‘처음이라서’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10월 7일 첫 방송 되는 On Style ‘처음이라서’ 많이 사랑해주세요. 저는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지안아 내 몫까지 영원히 행복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처음이라서’에 같이 출연한 이이경 조혜정 김민재 박소담 민호 정유진이 난간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여섯 사람의 풋풋한 설렘과 청춘 느낌이 가득 풍기는 훈훈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