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 박명수, "아내에게 사준 명품백, 민서가 가지고 논다"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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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쇼핑가족’ 박명수가 아내와의 연애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쇄쇼핑가족’에서는 게스트 김가연, 김숙, 잡지사 편집장 이정금과 함께 여자들의 영원한 로망인 ‘가방’을 주제로 최근 유행하는 ‘잇백’부터 가방구매를 둘러싼 여자들의 심리상태까지 가방쇼핑에 대한 모든 것을 낱낱이 분석했다.

이날 박명수는 백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아내에게 제가 아침에 다짜고짜 ‘나와’라고 한 뒤에 평소 사고 싶었던 백을 사줬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박명수는 “그게 한 8년인가 됐다. 어느 날 보니까 민서가 가지고 놀더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연쇄쇼핑가족’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