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조영철 브라운아이드걸스
조영철 브라운아이드걸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내 에이팝 수장 조영철 프로듀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완전체 컴백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조영철 PD는 “브아걸이 오늘 저희 회사에서 다시 ‘완전체’가 되었습니다”면서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10년째 팀과 멤버들에 대한 믿음을 지키며 함께한 이들에게 지지와 응원을 보냅니다”고 브라운아이드걸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곧..진짜 곧. 멋진 음반으로 팬여러분들께 보답하겠습니다. #브아걸 #완전체 #컴백임박”이라는 내용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래퍼 미료 역시 해당 게시글을 인용하며 “앞으로 새롭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곧 발표 될 저희 브아걸의 새 앨범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새로운 앨범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해 8월 베스트 앨범 ‘브라운아이드걸스 베스트-스페셜 모멘츠(Brown Eyed Girls BEST-Special Moments)’ 이후 1년 여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조영철 프로듀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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