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화신
화신
빅뱅 승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스캔들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승리는 과거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일본 연예잡지에 실렸던 사생활 스캔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당시 승리는 “사실 그 잡지가 굉장히 유명하다. 웬만한 유명인사가 아니면 그 잡지에 실리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들면서 무섭기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한편으론 ‘성인으로 인정받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는 막내 이미지가 강했는데 그 일 이후로는 어른의 세계에 노크를 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승리는 “사실 일주일 전에 이미 통보받았다”라며 “지면 잡지다 보니 이미 인쇄가 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사진은 몰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