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과거 성형 고민 "촌스럽단 혹평 들어"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택시' 박서준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과거 성형수술을 고민했다는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해 4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성형수술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박서준은 “성형수술을 권유받은 적은 없었냐”는 질문에 “오디션에서 계속 떨어지니까 뭐라도 해야 하나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당시 대놓고 ‘촌스럽다, 세련된 느낌이 안 든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도 있고 그런 것들 때문에 흔들릴 때도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박서준은 “그런데 성형 수술을 안했다. 그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다”며 호탕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박서준은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잡지사 부편집장 지성준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