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주먹쥐고_소림사_(종합)
주먹쥐고_소림사_(종합)
지난 2014년 SBS 설 특집으로 방송되어 3사 설 특집 프로그램 시청률 1위와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던 ‘주먹쥐고 소림사’가 남자와 여자편으로 돌아온 가운데 드디어 첫 방송 날짜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 무협 예능 ‘주먹쥐고 소림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연예인들이 스타라는 신분을 내려놓고 강호 무림의 세계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현재 두 번에 걸쳐 중국 소림사 촬영을 모두 끝마친 상황이다.

중국의 소림사는 크게 북소림사와 남소림사로 나뉘는데 남자편에서는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이정신이 화려한 무술과 파워풀한 동작이 특징인 북소림사로, 이어 여자편에서는 김병만, 육중완을 필두로 최정윤, 유이, 구하라, 페이, 하재숙, 임수향, 오정연이 민첩한 손기술과 정제된 무술을 선보이는 남소림사에 도전해 남북으로 나눠진 소림 무술의 완결판을 보여줄 예정이다.

13명의 남녀스타들이 무림의 고수로 변신한 본격 무협예능 SBS ‘주먹쥐고 소림사’는 10월 17일 오후 6시 25분에 첫 방송되며, 무협의 세계와 소림무술을 동경하는 시청자들의 로망을 자극할 예정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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