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황석정, "연기, 내가 해 본 것 중 가장 어려워"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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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이 연기가 해본 것 중 가장 어렵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배우 황석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황석정은 이 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부터 음악, 운동, 공부 등 다양한 것을 배웠다고 말햇다. 황석정의 이야기를 들은 DJ 박명수는 “최종적인 직업이 배우가 됐다. 어떠냐”고 물었고 황석정은 “공부, 운동, 음악, 연기 중에서 연기가 가장 어렵다”고 답했다.

황석정은 “음악이나 운동은 혼자서 연습해서 습득하는 과정이다”라며 “하지만 연기는 연습한다고 반드시 다 되는 건 아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연기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