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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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석정이 쌍꺼풀 수술을 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배우 황석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황석정은 “혹시 쌍꺼풀 수술을 하셨냐”고 묻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없었는데, 고3 때 엄마가 얘기도 안 하고 끌고가서 시켜줬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황석정은 “쌍꺼풀을 했는데 짝짝이가 됐다”며 “의사 선생님께 따졌더니 지금 나이가 아흔이 되셨는데 다시 해주시겠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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