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집사(박현숙)가 여진(김태희)에게서 돌아섰다.
30일 방송된 SBS ‘용팔이’ 에서는 집사의 배신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 비서 실장은 집사에게 여진이 암이라는 사실을 전했고, 집사는 놀라지 않은 기색으로 “왜 그런걸 저에게 얘기하냐”고 물었다.
이에 비서 실장은 “한신 그룹의 미래가 집사에 달려있다”며 “법적으로 회장님이 돌아가시면 부군님이 상속자가 되므로 돌아가실 때 까지 부군을 만나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집사는 “저는 언제나 현재의 주인님을 위한 일에만 충실한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주인이 바뀐다”고 답했다.
믿어도 되겠냐는 비서의 말에 집사는 “저에겐 영원이란 없다”며 “이 자리엔 미래의 주인님이 있다”고 충성을 맹세했다.
이로써 여진이 유일하게 믿었던 집사가 여진을 돌아설지 그 귀추가 주목됐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30일 방송된 SBS ‘용팔이’ 에서는 집사의 배신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에서 비서 실장은 집사에게 여진이 암이라는 사실을 전했고, 집사는 놀라지 않은 기색으로 “왜 그런걸 저에게 얘기하냐”고 물었다.
이에 비서 실장은 “한신 그룹의 미래가 집사에 달려있다”며 “법적으로 회장님이 돌아가시면 부군님이 상속자가 되므로 돌아가실 때 까지 부군을 만나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집사는 “저는 언제나 현재의 주인님을 위한 일에만 충실한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주인이 바뀐다”고 답했다.
믿어도 되겠냐는 비서의 말에 집사는 “저에겐 영원이란 없다”며 “이 자리엔 미래의 주인님이 있다”고 충성을 맹세했다.
이로써 여진이 유일하게 믿었던 집사가 여진을 돌아설지 그 귀추가 주목됐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