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용팔이
용팔이
여진(김태희)과 태현(주원)이 재회했다.

30일 방송된 SBS ‘용팔이’ 에서는 복수에 지쳐 혼란스러워하는 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진은 지친 마음을 안고 태현을 찾아갔다.

여진의 안색을 본 태현은 여진에게 “몸이든 마음이든 내가 다 치료해주겠다”고 다독였다. 이를 들은 여진은 태현이 품에 안겨 “나 이제 13층에서 내려올거야”라며 복수를 그만둘 것을 다짐했다.

이어 여진은 “나 돌아오면 받아줄거지” 라고 물었고 태현은 이마에 입을 맞추며 “이미 돌아왔잖아”라고 답했다.

두사람은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용팔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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