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유연성
유연성
씨엔블루가 아이돌답지 않은 뻣뻣함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신곡 ‘신데렐라’로 왕성한 활동 중인 씨엔블루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씨엔블루의 유연성을 테스트하는 ‘늘어나라 고무고무’코너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테스트에 앞서 멤버들은 “우리는 진짜 뻣뻣하다”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시도한 이정신은 “웃길려고 하는게 아니라 진짜 힘들다”며 반도 못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용화는 가까스로 9cm를 기록했고, 이종현은 시작과 동시에 비명을 질러 모두를 폭소케했다.

결국 이종현은 3차 도전 끝에 13.5cm를 기록했고, 반면 강민혁은 가뿐하게 24cm로 우승해 한우를 차지하게됐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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