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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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조정민-조영구-노현희-윤택이 ‘해투’ 찜질방 토크의 마지막 게스트로 출격한다.

오는 10월 1일 방송되는 KBS 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스페셜 야간매점 ‘경로당 아이돌’ 특집으로 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영-조정민-조영구-노현희-윤택이 출연해 구성진 입담으로 마지막 ‘찜질방 토크’를 유쾌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진영-조정민-조영구-노현희-윤택은 너도 나도 자신이 진정한 경로당 아이돌이라며 인기 공방전에 나서 웃음을 유발했다. 개그맨 윤택인 “경로당 아이돌라는 수식어의 원조는 나”라고 주장한데 이어, 홍진영은 “하루에 행사만 6-7개를 한다”면서 자타공인 트로트 여신의 위용을 드러냈다.

이에 노현희는 “나는 경로당 아이유”라고 반박했고, 이어 조영구는 “서울 쪽은 내 취약지구지만, 판교 IC 벗어나면 내 인기 아무도 못 따라온다”며 진위여부를 파악할 수 없는 호언장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나아가 ‘광진구 고소영’으로 유명한 조정민은 “군부대에 자주 가는데 정말 재미있다. 호응을 많이 해주셔서 감기 걸렸던 게 싹 나아서 왔다”고 말하며 경로당을 넘어 군부대를 접수한 사연을 털어놓으며 인기 공방전에 화력을 보탰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홍진영-조정민-조영구-노현희-윤택은 구성진 트로트 한 가락부터 시작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시종일관 흥이 넘치는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해투’의 마지막 찜질방 토크를 맛깔나게 장식할 ‘경로당 아이돌 특집’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해피투게더3’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KBS2‘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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