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한중드림팀
한중드림팀
드림팀 최초로 한-중 양국 간 대결로 화제 된 ‘한중 드림팀’의 3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KBS2 ‘출발 드림팀’이 중국 심천위성TV와 손잡고 준비한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한중 드림팀’ 제3탄 ‘종합장애물 5종 경기’ 편이 오는 4일 방송된다.

이번 편은 특히 올해 한중 수교 23주년을 기념하며 마련된 특집으로 지난주에 이어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초호화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한국팀 선수로는 대한민국 1세대 아이돌의 전설 HOT의 장우혁 주장과 한류 여신 채연을 필두로 진운(2AM), 비범, 유권(블락비), 레오, 홍빈(빅스)가 출연한다.

이에 맞설 중국팀 선수로는 지난 1, 2탄에서 중국팀 주장으로 활약한 중국 국민 배우 루이를 비롯해 한국인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중국 연예인 투표에서 1위로 뽑힌 배우 푸신보,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신예 판스치 등 중국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한중 수교 23주년 기념 특집인 만큼 대결 종목도 특별한데, 바로 드림팀 전매특허 장애물 경기에 고대 문명 모험이라는 콘셉트를 더한 일명, ‘고대 문명 종합 장애물 5종 경기’.

이집트, 로마, 중국, 인도, 남미 등 신비한 고대 문명을 실감나게 형상화한 장애물 경기 세트가 시청자들에게 더욱 생생하고 짜릿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또 지난 1탄에 이어 두 번째 장애물 경기 대결인 만큼 녹화장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새롭게 한국팀 주장 배지를 단 장우혁과 지난 1편 장애물 경기에서 최고 기록을 수립하며 중국팀 에이스로 떠오른 장저한의 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중 수교 23주년 기념 한중드림팀 제 3탄은 10월 4일 오전 10시 3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BS2 ‘출발 드림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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