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이찬혁 싸이월드
이찬혁 싸이월드
싸이월드가 오는 10월 중 ‘싸이홈’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악동뮤지션의 찬혁이 올린 감성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찬혁은 과거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사춘기 소년 다운 허세 글과 귀여운 포즈의 사진들을 올린 바 있다.

특히 “그런 눈초리는 사양할게. 나는 shi boe. 창피하니까”라는 내용의 글과 “나도 날 잘 모르겠어. I don’t no who I em” 등과 같이 맞춤법이 틀렸으나 진지한 내용의 글과 함께 볼 옆에 주먹을 가져다 대고 앙증맞은 표정을 지은 사진들이 재조명돼 웃음을 자아낸다.

ADVERTISEMENT

싸이월드 측은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일부터 방명록, 일촌평, 쪽지 기능을 종료한다. 기존 데이터는 백업센터에서 9월 30일까지 저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찬혁 미니홈피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