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영입한 '키이스트', 허지웅 "김수현은 키이스트의 바가지" 과거 발언 '눈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김수현

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이자 배우 안소희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허지웅이 키이스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MC 김구라, 박지윤, 허지웅 등이 소속사 키이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올 초 백진희와 열애설이 있었던 박서준, 불법 외환 거래 연루 의혹에 휩싸였던 한예슬도 키이스트 소속이다. 이래저래 바람 잘 날 없다”고 운을 뗐다.

박지윤은 이어 “이 와중에 키이스트를 살린 건 김수현”이라며 “김수현의 ‘프로듀사’ 캐스팅 소식으로 키이스트의 주가가 급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지웅은 “김현중이 키이스트의 밑 빠진 독”이라면서 “김수현은 그 독에 영원히 물을 퍼 담고 있는 바가지”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키이스트 측은 30일 오전 안소희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조슬기 인턴기자 ke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