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건희2 (7)
건희2 (7)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서툰 요리실력 탓에 요리 바보 1호라 불렸던 장서희가 야심차게 김치찌개에 도전했다.

최근 서울 근교로 여행을 떠난 장서희-윤건 부부는 둘만의 오붓한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장서희는 비장한 말투로 “남편이 고기 굽는 동안 내가 김치찌개를 끓여오겠다”며 부엌으로 향했다.

이에 윤건은 아내가 불안한 듯 내내 부엌을 들락날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와중에 장서희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왜 남편이 나를 못 믿는지 모르겠다”며 투덜거렸다. 하지만 자신감도 잠시, “참치는 언제 넣어야 하는거냐”라며 여지없이 요리 허당의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좌충우돌 끝에 완성한 장서희 표 김치찌개를 맛본 윤건은 찌개를 한술 뜨자마자 놀란 표정으로 아내를 그저 바라만 보기만 했다.

과연, 윤건을 놀라게 만든 장서희 표 김치찌개의 비밀은 뭘까. 10월 1일 오후 9시 40분 ‘님과 함께 시즌 2 – 최고(高)의 사랑’에서 공개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JT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