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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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고전하고 있다.

EPL 팀들은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서 강팀과의 대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패전을 거듭했다. 1차전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아스날 모두 패배했으며, 첼시만이 유일하게 승리하며 간신히 체면을 살렸다.

이어진 2차전에서도 첼시와 아스날 모두 패배하며 EPL 팀들은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포르투갈의 포르투와의 원정에서 패했고 아스날은 홈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에 경기를 내줬다.

EPL 팀들은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서 6경기서 1승5패를 기록하고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아스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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