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투빅
투빅
신곡 발표를 앞둔 남성듀오 투빅이 자체 인지도 테스트에 나섰다.

투빅은 30일 자정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신곡 자체 반응 테스트 프리뷰 영상 공개”라는 글과 더불어 타이틀곡 ‘지금처럼 사랑할게’를 미리 들은 시민들의 인터뷰를 담은 프리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서울 홍대를 찾은 시민들에게 무작위로 신곡을 들려주고 곡을 처음들은 느낌과 노래를 부른 가수가 누구 일지를 물었다.

노래의 주인공인 투빅이란 사실이 공개되자 한 커플은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또 “듣기 편하고, 들었을 때 계속 듣고 싶게 한다” “헤어지고 들으면 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여성은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보이기까지 투빅의 신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투빅은 10개월 만에 네 번째 미니음반 ‘리턴 투빅(Return 2BiC)’의 발매를 알렸다. 오는 10월 6일 자정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투빅 공식 SNS 영상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