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미세스 캅 김희애
미세스 캅 김희애
‘미세스 캅’ 김희애가 손병호의 비밀 금고 위치를 파악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미세스캅’에서는 강태유(손병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최영진(김희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진은 ‘사망’이라고 판정난 강태유에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수사를 계속했다.

계좌를 추적해 강태유의 단골식당에 찾아간 최영진은 국밥집 주인을 의심하며 “여기가 강태유 작업하는 안방이지?”라고 물었다.

이에 국밥집 주인은 당황해하며 부인했지만 계속된 추궁에 결국 이실직고했다. 이후 최영진은 식당 안에서 강태유의 비밀 금고를 발견, 살아있음을 확신하고 또다시 수사에 나섰다.

‘미세스 캅’은 이날 시청률 15.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오는 10월 5일부터 ‘육룡이 나르샤’가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SBS ‘미세스 캅’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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