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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복귀했다. 음주운전 사건 이후 10개월 만이다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1부에서는 프라하 여행을 떠나기 전 멤버들을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대학생 대표 이동욱은 “언제부터인가 이름 대신 ‘그녀석’으로 불리고 자숙 중인 잉여”라며 노홍철을 소개했다.

이어 이동욱은 “우리 중 제일 노땅인 이 형은 꼰대로 늙을 바에는 잉여인간으로 죽겠다고 한다”라며 덧붙였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노홍철과 여행작가 태원준,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 모델 겸 배우 송원석, 대학생 이동욱 등이 1인당 18만 원으로 20일간 유럽 전역을 여행하는 내용이다.

2부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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