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김민재가 최지우가 따돌림 당했던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김민수(김민재)가 엄마 하노라(최지우)의 꿈에 대해 생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수는 학교 축제에서 춤을 추는 하노라의 모습을 보고 새삼 감동을 느꼈다. 이에 늘 하노라에게 반항을 일삼던 김민수는 하노라가 싸준 도시락을 챙겨가며 착한 아들의 모습을 보였다.

학교에서 여자친구 오혜미(손나은)를 만난 김민재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입학 초기 하노라가 과 동기들에게 따돌림당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

김민재는 “나이 많다고 왕따를 시킨 거냐”며 오혜미를 다그쳤고 오혜미는 당황하며 “사건도 있었고, 나이가 많아서 대하기 불편했던 것도 있다”고 해명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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