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무대위에서 오열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하노라(최지우)가 학교 축제에서 댄스 동아리 공연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노라는 학교 축제에서 동아리 공연으로 무대에서 춤을 추게 됐다. 하노라는 무대가 끝난 후 자신에게 용기를 준 차현석(이상윤)에게 고맙다는 메시지로 마음을 전했다.

동아리 선배, 동기들과 뒤풀이까지 신나게 마친 하노라는 다시 무대를 찾았다. 관객들이 모두 빠져 텅빈 무대 위에 오른 하노라는 20년 전 열정적으로 춤추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다.

이에 하노라는 울컥해 울음을 터뜨렸다. 20년 만에 다시 찾은 꿈에 오열하는 하노라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두번째 스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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