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조혜정이 박세리를 향해 엉뚱한 부탁을 전했다.
25일 진행된 SBS ‘아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이경규, 조재현 부녀를 비롯해 새로 합류하게 된 박세리 부녀와 이덕화가 함께 참여했다. 이덕화는 “딸 이지현이 다른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시하고는, 추석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예림과 조혜정을 보며 혼기가 꽉 찬 딸에 대한 걱정을 연신 늘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모인 딸들은 쉬는 시간마다 서로 사진을 찍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조혜정은 박세리와의 첫 만남에서 “TV에서 봤을 때, 하얀 발이 인상적이었는데 한 번 만져 봐도 될까요?”라고 해맑게 질문을 건네 천하의 국민영웅 박세리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함께 모인 네 가족들은 추석맞이 녹화 VCR를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쳤는데, 특히 박세리와 이덕화 부녀의 감동어린 이야기에 다들 눈물을 쏟아 잠시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 했던 ‘아빠를 부탁해’ 는 27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25일 진행된 SBS ‘아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이경규, 조재현 부녀를 비롯해 새로 합류하게 된 박세리 부녀와 이덕화가 함께 참여했다. 이덕화는 “딸 이지현이 다른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시하고는, 추석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예림과 조혜정을 보며 혼기가 꽉 찬 딸에 대한 걱정을 연신 늘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모인 딸들은 쉬는 시간마다 서로 사진을 찍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조혜정은 박세리와의 첫 만남에서 “TV에서 봤을 때, 하얀 발이 인상적이었는데 한 번 만져 봐도 될까요?”라고 해맑게 질문을 건네 천하의 국민영웅 박세리를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처음으로 함께 모인 네 가족들은 추석맞이 녹화 VCR를 보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쳤는데, 특히 박세리와 이덕화 부녀의 감동어린 이야기에 다들 눈물을 쏟아 잠시 녹화가 중단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 했던 ‘아빠를 부탁해’ 는 27일 오후 4시 30분 방송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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