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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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산들이 ‘한중드림팀’ 배드민턴 편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화제다.

오는 27일 ‘출발 드림팀’에서는 한중 합작으로 진행되는 ‘한중드림팀 특집 제 2탄-배드민턴 단체전’ 편이 방송된다. 이날 한국 드림팀으로는 전진(신화), 채연, 조권(2AM), 닉쿤(2PM), 찬성(2PM), 산들(B1A4), 동준(제국의 아이들), 하니(EXID)가 출연한다.

이에 맞설 중국 드림팀으로는 중국의 국민 배우 루이를 비롯해 중국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티아라 효민의 남편으로 출연한 훈남 배우 푸신보 등 총 8명이 출연한다.

한중 인기스타들이 출연한 특집인 만큼 양국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모였는데, 응원와 준 팬들을 위해 남자 복식경기 전에 양국간의 댄스 배틀 시간이 주어졌다.

중국팀 대표 푸신보가 스트리트 댄스를, 장저한은 비보잉을 선보여 중국팬들의 응원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이어 한국 대표 선수 2AM 조권과 B1A4의 산들도 환상의 댄스를 보여주었다.

첫 순서로 나선 산들은 멋진 댄스를 보여주는가 싶더니 이내 장난기가 발동했다. 코트 바닥을 닦는 일명 바닥 닦기 춤을 선보여 현장을 한순간에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산들의 댄스에 질세라 조권도 주특기인 깝춤으로 현장에 있던 출연자 및 팬들을 모두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이다.

최고의 예능 복식조로 등극한 조권-산들이 어떤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을지는 9월 27일 오전 10시 30분 KBS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BS2 ‘출발 드림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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