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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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윤수현이 이산가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추석기획’으로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윤수현은 “저희 할아버지도 평양출신이시다”라며 “남한으로 오셨다가 갑자기 전쟁이 나는 바람에 돌아가지 못하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윤수현은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누님을 그리워하셨다고 했다”며 “과거 KBS 이산가족찾기에도 등록을 하셨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수현은 “어머니께 이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이산가족이 남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1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처

2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추석기획’으로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게스트로 출연한 윤수현은 “저희 할아버지도 평양출신이시다”라며 “남한으로 오셨다가 갑자기 전쟁이 나는 바람에 돌아가지 못하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윤수현은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까지 누님을 그리워하셨다고 했다”며 “과거 KBS 이산가족찾기에도 등록을 하셨지만 결국 찾지 못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수현은 “어머니께 이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이산가족이 남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1 ‘아침마당’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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