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미6' 지나, "군대 다녀오고, 민낯 알아보는 분들 생겨"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조슬기

‘팔로우 미6′ 지나가 ‘진짜사나이’ 이후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 미’ 시즌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출연자 가수 아이비, 지나, 배우 황승언이 참석했다.

‘팔로우 미’는 아름다워지고 싶은 여자들을 위해 패션, 뷰티, 라이프를 총 망라한 다양한 아이템과 방법을 MC들이 직접 검증 해보는 패션앤의 리얼 뷰티 쇼이다.

이날 지나는 “나는 군대를 다녀왔다. 군대에서 눈물, 콧물, 민낯을 공개한 이후 많은 분들이 민낯도 알아보시더라. 정육점 아저씨는 아직도 메이크업하면 못 알아보신다”라고 MBC ‘진짜사나이’ 출연 이후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지나는 “‘팔로우 미6’에서도 민낯을 공개할 것”이라며 “두려움보다는 기대가 된다. 나는 사람들의 반응을 즐긴다. 좋은 소리 힘이 되겠지만, 비판적인 소리는 자극되어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비, 지나, 황승언이 출연하는 ‘팔로우 미6’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패션앤 채널에서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