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123
주얼리 미러 브랜드 ‘벨리타디테'(Bellitadite)’가 세계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에게 비문을 헌사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벨리타디테는 아름다움이라는 뜻의 스페인어 ‘벨리타'(Belita)와 여신이라는 의미의 ‘디테'(Dite)의 합성어로 아름다움을 투영하는 여신의 거울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기능적인 요소에 머물렀던 거울을 독특한 디자인과 스토리를 입힌 프리미엄 주얼리 미러로 재탄생시킨 신개념 브랜드다.

내면과 외면을 아우르는 여성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벨리타디테는 최근세계적인 배우이자 유엔난민기구(UNHCR) 특별대사로 활동하는 안젤리나 졸리를 위한 비문을 작성해 헌사했다.

‘안젤리나 졸리, 그녀는 평소 강인한 여전사, 섹시한 여성으로 비지지만 실제 그녀의 삶은 각종 봉사활동과 입양을 통해 사랑을 전파하는 모습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면 뿐 아니라 내면에서 발현될 때 큰 빛을 내고, 이 세상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벨리타디테는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여신 안젤리나 졸리에게 아름다움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열쇠이자 절대적인 미의 상징인 디테(Dite, 여신) 라인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칩니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들이 벨리타디테 거울을 통해 그녀처럼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아름다워지길 기원합니다’라는 내용의 비문은 아름답고 강인한 여성이자 벨리타디테의 브랜드 콘셉트에 가장 어울리는 여성으로서 졸리에게 바치는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비문은 벨리타디테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글에 ‘좋아요’라고 응답했다. 세계적인 스타가 자신을 향한 비문에 직접 응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그녀가 행한 아름다움에 존경을 표하는 벨리타디테의 뜻에 관심을 표명한 것.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이자 인권운동가로 유엔난민기구(UNHCR) 특별대사로 활동하며 분쟁지역 난민 구호, 전쟁 성폭력 근절 등에도 앞장서 온 졸리는 올 초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남편 브래드 피트와 함께 시리아 난민 아동을 입양하면서 다시 한번 세계인들의 귀감을 사고있다.

벨리타디테의 최서진 총괄디렉터는 “여성으로서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안젤리나 졸리의 행보에 깊은 감명을 받아 비문을 작성했다”라며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벨리타디테의 가치에 선뜻 관심을 보여준 안젤리나 졸리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 전세계 여성들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완성해가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편집부 pres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