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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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25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올랐다.

# 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연휴 시작..피하면 좋은 시간대는?

본격적인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두고 고속도로교통상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귀성은 연휴 첫날인 26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27일 오후에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귀성, 귀경 평균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7시간30분, 서울-광주 7시간, 부산-서울 7시간 10분, 광주-서울 6시간20분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귀성은 2시간 정도 늘었지만, 귀경은 1시간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이동 인원은 약 3199만명으로 추측된다. 국토부는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6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또한, 대체공휴일인 29일에도 신탄진까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가 실시된다고 알렸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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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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