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MBC ‘어게인’에 인기 혼성그룹이었던 영턱스클럽이 출연한 가운데 리더 임성은이 과거 남편에 대한 첫 인상을 밝혔던 사실이 다시금 화제다.
임성은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 송진우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 밝혔다.
당시 임성은은 “굉장히 우연히 만났다”며 “내가 보라카이에 온 날이 남편 생일이었다. 우리는 모르는 사이였고 내가 아는 분이 남편의 친한 형이어서 합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성은의 남편 송진우는 “첫인상이 서로 별로였다”라고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송진우는 “내가 그 당시 머리가 회색 머리여서 임성은은 나를 날라리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 사람이 자기가 연예인이면 연예인이지 하면서도 초대도 안 한 생일파티에 온 게 마음에 안 들었으며 서로 불편했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2년 동안 장거리 연애를 통해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 2006년 4월 화촉을 올렸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과거 영광의 무대를 재현했다. 이날 방송에는 DJ DOC, 김원준, R.ef, 박미경, 김정민, 클론, 영턱스클럽, 주주클럽이 전파를 탔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BS2 ‘여유만만’ 캡처
임성은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남편 송진우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 밝혔다.
당시 임성은은 “굉장히 우연히 만났다”며 “내가 보라카이에 온 날이 남편 생일이었다. 우리는 모르는 사이였고 내가 아는 분이 남편의 친한 형이어서 합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성은의 남편 송진우는 “첫인상이 서로 별로였다”라고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송진우는 “내가 그 당시 머리가 회색 머리여서 임성은은 나를 날라리라고 생각했다. 나는 이 사람이 자기가 연예인이면 연예인이지 하면서도 초대도 안 한 생일파티에 온 게 마음에 안 들었으며 서로 불편했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2년 동안 장거리 연애를 통해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 2006년 4월 화촉을 올렸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과거 영광의 무대를 재현했다. 이날 방송에는 DJ DOC, 김원준, R.ef, 박미경, 김정민, 클론, 영턱스클럽, 주주클럽이 전파를 탔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KBS2 ‘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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