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스데이
걸스데이
걸그룹 걸스데이가 일본에서 첫 정식 앨범을 출시하는 기념으로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25일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걸스데이가 25일 일본 NHK 오사카 홀에서 1회, 27일 도쿄에 위치한 토요스 PIT에서 2회 ‘걸스데이 2015 가을 파티’라는 명칭으로 스페셜 라이브 미니 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걸스데이는 이날 콘서트에서 ‘반짝반짝’ ‘달링’ ‘링마벨’ ‘기대해’ ‘여자대통령’ 등 히트곡 14곡을 부를 예정이다. 걸스데이는 일본에서 성공적인 첫 앨범 발표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1차 프로모션을 펼쳤으며 19~30일까지 2차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가 데뷔 5년만의 첫 정식 앨범 출시를 앞두고 하루 평균 2회의 프로모션을 통해 1,000여 명의 일본 팬들을 만나고 있다”며 “멤버들도 처음 데뷔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걸스데이는 오는 30일 데뷔 5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식 앨범 ‘달링’을 발표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드림티엔터테인먼트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