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영턱스
영턱스
‘어게인’ 영턱스클럽 임성은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 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영턱스클럽은 활동을 중단한지 18년 만에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멤버 송진아를 제외한 네 명의 영턱스클럽 멤버들은 예전 모습 그대로 춤과 노래를 멋지게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무대가 끝난 후 임성은은 “너무 행복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최승민은 “임성은이 1집만 활동하고 탈퇴해서 특히 더 그런게 있는 것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임성은은 “다시 모여서 노래할 수 있고,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추석특집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방송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