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은 0.270으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오클랜드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이 6구째 커브를 던질 때 1루 주자 델리노 드쉴즈는 2루로 도루를 성공 시켰다. 추신수는 배싯의 7구째 시속 92마일 직구를 받아쳐 시원한 우월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3경기 연속 타점이었으며, 프린스 필더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3루로 진루한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로 득점하며 2-0을 만들었다.
추신수는 드쉴즈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선 2회 1사 1, 2루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1로 앞선 4회 1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1루 주자 크리스 지메네스가 2루에서 포스아웃 된 틈을 타 1루에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6회 팀이 3점을 뽑으며 6-1로 달아날 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2경기 연속 멀티출루였으며, 이어 필더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날리면서 추신수는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필더의 홈런에 힘입어 8-1로 점수 차를 벌렸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8-1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달리며 83승 69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그의 선두를 당당히 지켰다. 지구 2위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승차는 3.5경기로 벌렸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8-1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리며 83승69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서부지구 최하위 오클랜드는 5연패에 빠졌다. 시즌 64승89패.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추신수는 2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4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타율은 0.270으로 소폭 하락했다.
추신수는 1회 무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오클랜드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이 6구째 커브를 던질 때 1루 주자 델리노 드쉴즈는 2루로 도루를 성공 시켰다. 추신수는 배싯의 7구째 시속 92마일 직구를 받아쳐 시원한 우월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3경기 연속 타점이었으며, 프린스 필더가 2루수 땅볼로 물러날 때 3루로 진루한 추신수는 애드리안 벨트레의 적시타로 득점하며 2-0을 만들었다.
추신수는 드쉴즈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선 2회 1사 1, 2루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3-1로 앞선 4회 1사 1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1루 주자 크리스 지메네스가 2루에서 포스아웃 된 틈을 타 1루에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6회 팀이 3점을 뽑으며 6-1로 달아날 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2경기 연속 멀티출루였으며, 이어 필더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날리면서 추신수는 또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필더의 홈런에 힘입어 8-1로 점수 차를 벌렸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8-1 승리를 거뒀다. 3연승을 달리며 83승 69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그의 선두를 당당히 지켰다. 지구 2위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승차는 3.5경기로 벌렸다.
텍사스는 오클랜드에 8-1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리며 83승69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서부지구 최하위 오클랜드는 5연패에 빠졌다. 시즌 64승89패.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