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전현무는 올 추석, KBS2 ‘전무후무 전현무쇼’로 프리랜서 선언 3년 만에 친정 KBS로 복귀를 예고했다. 이로써 전현무는 모든 채널을 섭렵했다. JTBC ‘히든싱어’, ‘비정상회담’, ‘나홀로 연애중’, ‘크라임 씬’등 종합편성채널에서 수많은 히트작들을 남겼다. ‘JTBC계의 국민MC’로 거듭나는 듯 했다. 그러나 전현무의 질주는 거침없었다. 지상파 3사,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의 모든 채널을 종횡무진 했다. 올 추석 친정복귀를 계기로 전현무의 활동 스펙트럼이 어디까지 넓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대천왕. 한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나온 네 글자였지만, 정형돈에게 딱 맞는 옷처럼 잘 어울렸다. 그의 진행력은 가희 사대천왕이라 할 만큼 뛰어났다. ‘어색한 도니’, ‘그냥 정형돈’으로 불리던 과거와는 달리, 이젠 누구와 붙여놔도 ‘미친 케미’를 발산한다. 아이돌부터 어르신들까지. 올 추석, 정형돈은 우리 집에 놀러온 삼촌처럼 전 세대를 아울러 친지들을 한 자리에 이끌 예정이다.
‘패션파괴자, 패션지적자’ 정형돈은 추석에도 유감없이 자신의 패션 감각을 뽐낸다. 안정환, 성시경과 함께 진행하는 KBS2 ‘네 멋대로 해라’는 스타들의 패션을 다루는 프로그램. 일찍이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에서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하이패션을 냉철하게 지적한 바 있었다. 자신의 패션 불모지인 동묘시장을 소개하기도 하며, 자신의 배부른 몸매를 한껏 과시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남다른 패션철학을 가진 정형돈이 어떤 ‘멋’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추석특집 모두의 MC] ① 전현무+정형돈, 방송국을 점령하다
[추석특집 모두의 MC] ② 원조 국민MC 송해 vs. 여러분의 MC 김성주
[추석특집 모두의 MC] ③ 노홍철 유세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글, 편집.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DB
맛있는 음식과 가족, 친지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풍성한 추석. 방송계도 추석을 맞아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수많은 특집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는 만큼, 엔터테이너들의 행보도 바빠졌다. 특히 올 추석에는 MC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예정이다. 버라이어티의 강자들이 MC로 나서기도 하고, 정통 MC들이 아이돌들과 함께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기도 한다. 또, 일련의 사건들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나야 했던 MC들의 복귀도 이어진다. 국민 MC 몇몇이 독점했던 과거와는 달리, 각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 올 추석, 어떤 MC가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인지, MC들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보기로 한다.‘명절의 남자’, ‘추석의 남자’라 불러야 할 것 같다. 아나운서에서 MC로 변신한 그는, 쉴 틈 없이 달려왔다. 한 때 일주일에 프로그램 8개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현무의 질주는 명절에도 멈추지 않았다. 올 추석, 전현무는 고정프로그램을 뺀 특집 프로그램만 4개를 맡았다. 여기에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4’가 추석에 맞춰 새롭게 시작된다. 전현무가 올 추석에 얼굴을 비추는 프로그램은 도합 11개. 엄마의 얼굴만큼이나 자주 보게 될 얼굴이 됐다.
전현무는 올 추석, KBS2 ‘전무후무 전현무쇼’로 프리랜서 선언 3년 만에 친정 KBS로 복귀를 예고했다. 이로써 전현무는 모든 채널을 섭렵했다. JTBC ‘히든싱어’, ‘비정상회담’, ‘나홀로 연애중’, ‘크라임 씬’등 종합편성채널에서 수많은 히트작들을 남겼다. ‘JTBC계의 국민MC’로 거듭나는 듯 했다. 그러나 전현무의 질주는 거침없었다. 지상파 3사, 케이블, 종합편성채널의 모든 채널을 종횡무진 했다. 올 추석 친정복귀를 계기로 전현무의 활동 스펙트럼이 어디까지 넓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대천왕. 한 프로그램에서 우연히 나온 네 글자였지만, 정형돈에게 딱 맞는 옷처럼 잘 어울렸다. 그의 진행력은 가희 사대천왕이라 할 만큼 뛰어났다. ‘어색한 도니’, ‘그냥 정형돈’으로 불리던 과거와는 달리, 이젠 누구와 붙여놔도 ‘미친 케미’를 발산한다. 아이돌부터 어르신들까지. 올 추석, 정형돈은 우리 집에 놀러온 삼촌처럼 전 세대를 아울러 친지들을 한 자리에 이끌 예정이다.
‘패션파괴자, 패션지적자’ 정형돈은 추석에도 유감없이 자신의 패션 감각을 뽐낸다. 안정환, 성시경과 함께 진행하는 KBS2 ‘네 멋대로 해라’는 스타들의 패션을 다루는 프로그램. 일찍이 정형돈은 MBC ‘무한도전’에서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하이패션을 냉철하게 지적한 바 있었다. 자신의 패션 불모지인 동묘시장을 소개하기도 하며, 자신의 배부른 몸매를 한껏 과시한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남다른 패션철학을 가진 정형돈이 어떤 ‘멋’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추석특집 모두의 MC] ① 전현무+정형돈, 방송국을 점령하다
[추석특집 모두의 MC] ② 원조 국민MC 송해 vs. 여러분의 MC 김성주
[추석특집 모두의 MC] ③ 노홍철 유세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글, 편집.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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