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수지 이민호
수지 이민호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2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수지, 이민호‘가 올랐다.

# 수지♥이민호, “우린 잘 만나고 있습니다” 결별설 부인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와 배우 이민호가 결별설을 부인했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수지와 이민호가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텐아시아에 “수지와 이민호는 현재 만남을 잘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의 결별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수지와 이민호는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조심스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수지는 현재 영화 ‘도리화가’의 개봉을 앞두고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또 내년 방송 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가제, 극본 이경희)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민호는 이달 초부터 블록버스터 한중 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 촬영에 들어갔다. 영화는 아시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현상금 사냥꾼 이야기다.

TEN COMMENTS, 사랑은 고난과 역경을 겪고 더 단단해지는 법이니까요.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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