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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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이 고등학교 시절 노래 대회를 휩쓸었던 이력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의 ‘스타탐구생활’ 코너에는 배우 서현진과 그룹 빅스의 멤버 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켄은 “고등학교 때 노래 대회를 휩쓸고 다녀서 별명이 ‘자양동 7옥타브’였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켄은 “‘자양동 7옥타브’라는 말은 친구들이 장난으로 붙여준 별명이다”라고 답했다.

켄은 “학창시절에 노래 대회를 많이 나갔다. 멀리 대구 동성로 가요제에 나간 적도 있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켄은 “그 때 1등을 했는데, 상금이 300만원이 넘었던 것 같다”며 자랑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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