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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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최현석과 오세득이 제주도에서 자존심을 건 요리대결을 펼친다.

22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올리브쇼’ 5화는 제주도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현석, 오세득, 남성렬, 황요한 셰프가 제주도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쇼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는 최현석과 오세득이 요리 대결을 펼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리계의 송대관과 태진아”라는 MC 성시경의 비유처럼, 만나기만 하면 아웅다웅하는 최현석과 오세득이 자존심을 건 요리대결을 펼친다. 100명의 방청객에게 직접 맛을 보이고 우승자를 가리는 요리대결에서 최현석과 오세득은 어느 때보다 요리에 정성을 기울였다.

오세득은 제주도에서 유명한 돌문어를 얻기 위해 해녀를 찾아갔다. 최현석은 광어 양식장에 가서 직접 잡은 광어를 손질까지 해 보였다. 특히, 이 날 녹화에서는 최현석 특유의 허세와 퍼포먼스가 큰 웃음을 안겼다. 최현석 셰프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공중에서 소금 뿌리기 외에도 신종 소금 뿌리기 퍼포먼스를 선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보고 있던 성시경은 최현석을 향해 “예전보다 더 허세가 심해지셨다. 광어는 물론 아일랜드(주방) 전체가 간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요리대결의 우승은 100명의 방청객이 직접 가린다. 최현석, 오세득 두 셰프의 요리를 직접 맛본 100명의 방청객이 과연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리브쇼’ 5화는 2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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