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시즌 상무 소속으로 퓨처스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친 하주석이 22일 전역했다.
하주석은 지난 2012년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할 만큼 기대를 많이 받던 유망주였으나 2012~13시즌 75경기에 출전해 타율이 1할6푼7리에 그쳤다. 기대가 컸기 때문에 하주석에 대한 실망은 곳곳에서 드러났다.
이후 하주석은 군입대를 선택했고 상무에 입단해 퓨처스리그에서 7개의 홈런과 더불어 타율 0.362, 62타점, 42도루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또한 하주석은 전역 전 참가한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 우승의 주역으로서 한일전에 9회말 2아웃 대타로 나서 역전 끝내기 홈런을 때리며 잊지 못할 전역선물을 스스로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하주석은 전역 직후 원 소속구단인 한화이글스를 찾아 인사를 드리겠다고 밝혔으며 “한화에 복귀하고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최선을 다해서 꼭 기회를 잡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하주석 미니홈피 캡처
하주석은 지난 2012년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할 만큼 기대를 많이 받던 유망주였으나 2012~13시즌 75경기에 출전해 타율이 1할6푼7리에 그쳤다. 기대가 컸기 때문에 하주석에 대한 실망은 곳곳에서 드러났다.
이후 하주석은 군입대를 선택했고 상무에 입단해 퓨처스리그에서 7개의 홈런과 더불어 타율 0.362, 62타점, 42도루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또한 하주석은 전역 전 참가한 아시아야구선수권 대회 우승의 주역으로서 한일전에 9회말 2아웃 대타로 나서 역전 끝내기 홈런을 때리며 잊지 못할 전역선물을 스스로에게 선사하기도 했다.
하주석은 전역 직후 원 소속구단인 한화이글스를 찾아 인사를 드리겠다고 밝혔으며 “한화에 복귀하고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보다 더 최선을 다해서 꼭 기회를 잡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하주석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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