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디데이’의 ‘D’의 의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 오프닝 영상에 ‘디데이(D-DAY)’의 세가지 의미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디데이’는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에 진도 6.5의 지진이 일어나 도시가 마비된 가운데, 목숨을 걸고 생명을 살려내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담은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지난 주 1-2회 방송 이후 온라인을 후끈 달구며 화제의 드라마에 등극했다.
특히 1회 오프닝 영상에 담긴 ‘디데이’의 의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디데이’는 본래 공격 개시일을 뜻하는 용어로, 일반적으로 중요한 날을 의미한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 ‘디데이’에는 남다른 의미가 숨어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바로 ‘재난(Disaster)’, ‘절망(Despair)’, ‘투지(Determination)’의 머리글자 D를 의미하는 것임이 오프닝 영상을 통해 드러난 것. 이는 ‘디데이’가 지진이라는 재난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투지를 불태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임을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난의 날’, ‘절망의 날’, ‘투지의 날’이라는 키워드가 화면에 차례로 등장한 후 “삶은 계속 되어야 한다”라는 카피가 노출돼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디데이’는 첫 오프닝 영상에 드라마를 통해 그리고자 하는 바를 분명하게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사전 제작으로 촬영의 80%가 진행된 만큼 제작진의 기획의도가 보다 명확하게 그려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디데이’ 1-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재난이 펼쳐지기 전의 상황을 속도감 있게 그려내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로 등장인물의 성격을 드러내는가 하면, 2회 엔딩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갑작스레 재난을 마주한 이들이 어떤 대처를 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디데이’ 제작진은 “’디데이’ 1회 오프닝 영상에 등장한 세 가지 ‘디데이’는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다. 예고 없이 단 숨에 우리 눈앞에 펼쳐진 재난 상황과 이를 마주한 이들의 절망, 절망을 벗어나고자 하는 투지를 힘 있게 그려낼 예정이니 기대 부탁 드린다”며 “‘디데이’ 1-2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애정 담긴 시선으로 ‘디데이’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JTBC ‘디데이’
‘디데이’는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에 진도 6.5의 지진이 일어나 도시가 마비된 가운데, 목숨을 걸고 생명을 살려내는 의료진의 이야기를 담은 재난 메디컬 드라마로, 지난 주 1-2회 방송 이후 온라인을 후끈 달구며 화제의 드라마에 등극했다.
특히 1회 오프닝 영상에 담긴 ‘디데이’의 의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디데이’는 본래 공격 개시일을 뜻하는 용어로, 일반적으로 중요한 날을 의미한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 ‘디데이’에는 남다른 의미가 숨어있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바로 ‘재난(Disaster)’, ‘절망(Despair)’, ‘투지(Determination)’의 머리글자 D를 의미하는 것임이 오프닝 영상을 통해 드러난 것. 이는 ‘디데이’가 지진이라는 재난 앞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투지를 불태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드라마임을 표현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난의 날’, ‘절망의 날’, ‘투지의 날’이라는 키워드가 화면에 차례로 등장한 후 “삶은 계속 되어야 한다”라는 카피가 노출돼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처럼 ‘디데이’는 첫 오프닝 영상에 드라마를 통해 그리고자 하는 바를 분명하게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사전 제작으로 촬영의 80%가 진행된 만큼 제작진의 기획의도가 보다 명확하게 그려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디데이’ 1-2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재난이 펼쳐지기 전의 상황을 속도감 있게 그려내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현실감 있는 에피소드로 등장인물의 성격을 드러내는가 하면, 2회 엔딩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갑작스레 재난을 마주한 이들이 어떤 대처를 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디데이’ 제작진은 “’디데이’ 1회 오프닝 영상에 등장한 세 가지 ‘디데이’는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다. 예고 없이 단 숨에 우리 눈앞에 펼쳐진 재난 상황과 이를 마주한 이들의 절망, 절망을 벗어나고자 하는 투지를 힘 있게 그려낼 예정이니 기대 부탁 드린다”며 “‘디데이’ 1-2회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애정 담긴 시선으로 ‘디데이’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JTBC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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