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 제작 (주)외유내강)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5에 등극했다.
‘베테랑’은 22일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1,281만 3,266명을 기록하며 ‘7번방의 선물’(1,281만 1,205명)을 넘어 한국영화 흥행 5위를 차지했다. 이는 ‘명량’(1,761만 1,849명), ‘국제시장’(1,425만 7,163명), ‘괴물’(1,301만 9,740명), ‘도둑들’(1,298만 3,330명)의 뒤를 잇는 흥행 기록이다.
특히 이번 주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어 ‘베테랑’이 ‘도둑들’의 기록을 깨고 역대 흥행 4위에 등극할 수 있을지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2015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 4주 연속 예매율 1위, 최장 기간 예매율 1위 등 신바람 나는 흥행 기록을 이어왔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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