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멕시코 출신 배우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와 한국식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들은 다정하게 서서 미소 짓고 있다.
마누엘 가르시아와 이병헌 인연의 끈은 할리우드 영화 ‘황야의 7인’. 두 사람은 현재 ‘황야의 7인’ 촬영중이다. 영화를 위해 기른 이병헌의 수염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을 응원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안톤 후쿠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황야의 7인’은 서부 마을을 배경으로 7인의 총잡이 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은 덴젤 워싱턴, 크리스 프랫, 에단 호크 등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병헌은 오는 11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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