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사업
사업
G12가 진로 고민 중인 고등학생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빈지노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 진학’을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보낸 진학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 고등학생은 대학 등록금으로 창업을 하고 싶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를 들은 유타는 “사업에 실패하면 부모님이 책임지게 될 것이다”며 창업을 반대했다. 샘 역시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위험부담이 너무 크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반면 카를로스는 “학생도 충분히 마음의 준비가 돼있을 거다”라며 “특성화 고등학교로 가라”고 추천했다.

이어 알베르토는 “창업한다고 부모님 돈을 받지 말고 대출을 받아라”라며 “직접 도전해서 실패하는 것이 큰 경험이므로 시작해보라”고 마무리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