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현란한 기교로 ’20세기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이작 펄만(Itzhak Perlman)과 ‘건반 위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엠마누엘 액스(Emanuel Ax)와 호흡을 맞춘 새 음반 ‘포레& 슈트라우스 바이올린 소나타(Faure & Strauss Violin Sonatas)’가 18일에 발매된다.
이작 펄만과 엠마누엘 엑스는 줄리어드 음대 교수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연주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특히 엠마누엘 액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음반은 이작 펄만이 16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음반이자 이작 펄만의 70세 생일 기념 음반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음반에는 ‘포레와 슈트라우스 바이올린 소나타(Faure & Strauss Violin Sonatas)’가 수록돼 있는데 두 레퍼토리 모두 이작 펄만이 음반에서는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작 펄만은 지금까지 15개의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4개의 에미상 (Emmys), 케네디센터 명예 훈장(Kennedy Center Honor)과 국가예술훈장(Kennedy Center Honor)을 수상한 수상경력이 있다.
또 이번 음반은 엠마누엘 액스의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 첫 번째 음반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그는 1974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Arthur Rubinstein International Piano Master Competition) 우승, 1979년에는 ‘에이블리 피셔상(Avery Fisher Prize)’ 등을 수상했으며 국내외를 오가는 연주 활동과 후학 양성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연주활동과 음반 녹음 작업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호흡을 맞춘 두 아티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그들이 가진 원숙한 연주와 함께 풍부한 감정을 전달해준다.
한편 이작 펄만은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 동안 대전 예술의 전당과 서울 예술의 전당의 공연을 통해 국내 클래식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유니버설 뮤직
이작 펄만과 엠마누엘 엑스는 줄리어드 음대 교수로 활동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연주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특히 엠마누엘 액스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천재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스승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음반은 이작 펄만이 16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음반이자 이작 펄만의 70세 생일 기념 음반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음반에는 ‘포레와 슈트라우스 바이올린 소나타(Faure & Strauss Violin Sonatas)’가 수록돼 있는데 두 레퍼토리 모두 이작 펄만이 음반에서는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작 펄만은 지금까지 15개의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4개의 에미상 (Emmys), 케네디센터 명예 훈장(Kennedy Center Honor)과 국가예술훈장(Kennedy Center Honor)을 수상한 수상경력이 있다.
또 이번 음반은 엠마누엘 액스의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 첫 번째 음반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그는 1974년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Arthur Rubinstein International Piano Master Competition) 우승, 1979년에는 ‘에이블리 피셔상(Avery Fisher Prize)’ 등을 수상했으며 국내외를 오가는 연주 활동과 후학 양성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연주활동과 음반 녹음 작업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호흡을 맞춘 두 아티스트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그들이 가진 원숙한 연주와 함께 풍부한 감정을 전달해준다.
한편 이작 펄만은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 동안 대전 예술의 전당과 서울 예술의 전당의 공연을 통해 국내 클래식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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