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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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멤버들의 신발이 사라졌다.

18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에서는 ‘기상 미션! 신발 실종사건의 범인은?’ 편이 공개됐다.

미션 장소인 식당으로 가기 위해 일어난 멤버들은 신발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멤버들은 급한대로 여분의 신발을 신었지만, 은지원은 맨발로 한참을 서성였다. 결국 은지원은 화장실에 있던 슬리퍼를 신고 미션 장소에 가장 마지막으로 도착했다.

식당으로 가는 길에 이수근은 “호동이 형이 신발을 숨긴 것 같다”며 강호동을 신발 실종사건의 범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새벽에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났는데, 그때부터 이미 신발이 없었다”며 그를 의심했다.

이수근 역시 용의자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이수근은 새벽에 화장실을 다녀온 후 신발을 신고 잔 의심스러운 행적이 있었다. 이승기 또한 신발이 없어진 상황에서 가장 먼저 슬리퍼를 찾는 모습으로 유력한 용의자 후보에 올랐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신서유기’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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