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이제부터 카메라 의식하지 않겠다" 선언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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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강호동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8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에서는 ‘서안 성벽 투어! 난데없는 자전거 레이스?’ 편이 공개됐다.

여행 첫 날 아침 멤버들은 자유여행 미션을 받았다. 이들에게는 자유롭게 서안 성벽투어를 하고 12시 30분까지 동문으로 가야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미션을 받은 강호동은 “이 미션에서 가장 중요한 건 카메라 의식을 안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슬슬 적응해야겠다”며 인터넷 방송에 적응하지 못하던 자신을 반성했다.

강호동의 말을 들은 은지원은 “형만 의식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카메라 신경 안 쓰고 넷이서 놀러왔다고 생각하자”며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신서유기’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