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0917_장사의神-객주2015_한채아가야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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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2015’ 한채아가 절세미인다운 기품을 드러냈다.

KBS2 ‘장사의 神-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측은 마음속에 불길을 안고 사는 경국지색 조소사 역을 맡은 한채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채아는 나풀나풀 거리는 손짓, 발짓으로 매혹적인 춤사위를 그려내고 있다. 곱게 빗어 땋아 내린 댕기머리에 짙은 자주색 저고리와 은은한 연보라 빛 한복치마는 한채아의 청순한 미모를 돋보이게 하고 있다.

한채아는 아름다운 춤에 이어 심금을 울리는 선율의 가야금 연주를 선보였다. 사진 공개 이후 경국지색 조소사로 탈바꿈한 한채아의 치명적인 매력은 어떤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채아의 매혹적인 춤사위와 가야금 연주 장면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한 선비촌에서 촬영됐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한채아는 화사한 미소를 띤 채 촬영장에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채아는 촬영이 시작되기 바로 직전까지 춤을 지도해주는 선생님과 한 동작 한 동작 연습을 거듭하며 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한채아는 처음으로 도전하게 된 고전 춤과 가야금 연주를 위해 일대일 특별강습까지 받는 등 완벽한 연기를 위한 투혼을 불사르고 있다.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스스로 촬영에 임하는 한채아의 모습에 스태프들의 극찬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한채아는 ‘장사의 신-객주 2015’의 조소사 역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만큼,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이와 맺어질 수 없는 가혹한 운명을 지닌, 애처로운 조소사 역으로 최고의 연기변신을 펼칠 한채아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장사의 신-객주2015’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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